욕망이 타는 숲
일제 강제징용으로 끌려가 해방 후 일본 오오사까 야쿠자가 된 한 남자, 마쓰모도(이복기).
그는 조직을 배신 했다는 모함에 자결로 결백을 증명하라는 조직의 명령에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10년 후 서울의 한 여행잡지사 기자로 근무하고 있던 주인공 석현은 어느날 퇴근 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행사 직원이던 형 무현의 죽음을 발견하게 된다.
어떠한 연관성도 없을 것 같은 이 두 사람의 죽음은 국산무기도입을 추진하던 두 기업의 암투와 석현의 개인적 조사를 통해 흩어졌던 퍼즐조각이 하나 둘 맞춰지기 시작한다.
무현과 야쿠자 마쓰모도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 그리고 무기납품을 둘러싼 두 기업의 첩보전 속에 감춰진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장세연은 1987년 스포츠서울 신춘문예로 등단, 오랫동안 신문편집자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추리소설 집필에 전념하고 있고 제7회 한국추리문학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요작품으로는 <비명>, <욕망이 타는 숲>, <광개토 마왕>(이상 전편), <더블 플레이>(이상 단편)등 외 다수, 현재 추리작가 협회 이사로 있음.
작가소개 / 장 세 연
사약의 의식
첫 번째 죽음
젊은 미망인
비 망 록
바디 게임
기밀 회의
카페 '야간열차'
어두운 계절
연하의 남자
오오사까의 여인
암흑가의 사람들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아버지와 아들
LG 작전
한국인 이복기(李福基)
비 자 금
출입국자 명단
푸른색 다이아몬드
젊은 아내
제2의 작전
미 인 계
방정식 풀기
게임 머신
엘리베이터 앞의 남자
더블 플레이
보석 주머니
일본인 안베겐지
자금성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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