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아벨서점, 단골 스물다섯 해
인천에서 나고 자란 뒤, 전남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로 옮겨서, 〈도서관학교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한국말사전 배움터+숲놀이터〉를 꾸립니다. 1994년부터 한국말을 살찌우는 길을 스스로 찾아서 배웠고, 2001∼2003년에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과 자료조사부장으로 일을 했으며, 2003∼2007년에 1994년부터 통번역 공부를 하다가 대학교를 그만둔 뒤, 한국말을 살찌우는 길을 스스로 찾아서 배웠습니다. 2001∼2003년에 『보리 국어사전』 편집장과 자료조사부장으로 일했고, 2003∼2007년에 이오덕 선생님 유고, 일기, 책을 갈무리했습니다.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에서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를 꾸립니다.
우리말을 슬기롭게 살려서 쓰는 길을 밝히고 싶어서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 『새로 쓰는 비슷한말 꾸러미 사전』, 『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 『사자성어 한국말로 번역하기』, 『10대와 통하는 우리말 바로쓰기』, 『뿌리깊은 글쓰기』, 『생각하는 글쓰기』 같은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