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영국사 다이제스트 100

영국사 다이제스트 100

저자
김언조 지음
출판사
가람기획
출판일
2021-03-04
등록일
2022-06-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1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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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켈트족, 스톤헨지, 드루이드의 흔적과 로마의 긴 지배, 산업혁명과 민주주의의
태동, 지금의 브렉시트 사태까지 영국의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중요한 장면을 가려 뽑은 가람기획의 ‘NEW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아홉 번째 책이다.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 구석기 시대 영국인의 정착 과정부터 로마의 긴 지배 기간, 찬란한 왕정시대와 산업혁명, 민주주의 그리고 최근의 브렉시트 사태까지, 시대를 가르는 중요한 사건들을 100장면으로 알아본다.
역사적 사건에 직면했던 과거의 영국민, 그리고 현재의 영국민이 선택해온 정치 사회적 방향을 통해, 모든 이에게 정의롭고 유효한 삶의 가치를 찾으려는 영국 사람들의 잠재된 역사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도버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대륙과 분리된 섬나라
켈트족, 산업혁명, 민주주의, 지금도 유지되는 왕조와 귀족 문화까지
놀랄 만큼 독특하게 번성한 나라, 영국


영국 역사의 시작점을 어디로 두느냐에 학자 간 의견이 다르다. 어떤 역사가는 로마가 영국을 정복한 기원후 43년을 영국사의 시작이라고 보지만, 이 책에서는 로마의 정복이 있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기록되지 않은 삶의 흔적을 통해 영국인의 정착 과정을 추정하고 기나긴 역사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세와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역사는 주로 산업혁명과 의회 민주주의, 식민지 정책 등으로 필요한 만큼 현대적 단편 지식으로 종종 소환되어왔다. 또, 영국이라는 나라는 독특하고 성공적인 역사를 이룬 주체로서 언급되어왔다. 우리에게 산업혁명, 실용주의, 민주주의, 합리주의, 개인주의 등으로 분리된 채 제시되어온 영국의 면모는 단편적이고 파편적인 이미지들뿐이다.
500여 년에 걸친 로마 지배 이전 켈트족, 스톤헨지 그리고 드루이드의 흔적 또한 영국 역사의 기저에 깊숙이 잠재해 있지만, 선사시대와 켈트족의 역사는 아직도 인류학자들이나 열렬한 켈트 문화 연구자들의 영역으로 국한되어 있으며 일반 역사가나 일반 독자들에게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책에서는 늘 언급되는 영국의 근대뿐만 아니라 역사의 처음부터 흐름을 따라가며 총체적인 관점에서 영국사를 살핀다.

영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영국사 읽기의 베스트 입문서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영국 역사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한 독자들이 읽는다면 가장 좋을 것이다. 이 책은 학술적인 연구 분야로서의 역사보다 역사에 대한 통찰력이 대중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가 최대한 상식적인 관점에서 역사적 사실을 서술했기 때문이다. 어느 한 시대의 권력자에 의해서 유사한 형식으로 반복되는 갈등구조와 세력다툼을 거시적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조감도적 요소가 이 책의 흥미를 더해줄 것이다.
《영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지금을 살아가는 독자에게 포괄적인 관점에서 영국 역사의 흥미로운 사실을 제공할 것이다. 제국주의 시대를 주도했으면서도 민주주의의 산실이 되었던 영국, 현재를 위한 교훈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영국, 그 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간결하게 알 수 있도록 이 책이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동일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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