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오픈스택의 현주소
엄청나게 많은 수의 기업들이 오픈스택(OpenStack)을 후원하고 있다. 레드햇, 랙스페이스, HP, IBM, 그리고 AT&T는 수천 줄의 코드를 이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증하고 있으며 더 쉽게 설치하고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년에 2번 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의 업데이트 버전을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HP, 캐노니컬, VM웨어, 야후, 넷앱, 주니퍼 네트웍스, 시스코, 델 같은 주요 IT 업체 모두가 오픈스택에 기여하고 있다. 심지어는 컴캐스트, 어바이어, F5, EMC, 후지쯔, 오라클 그리고 알카텔 루슨트도 이 프로젝트에 자금과 코드를 제공했다. 이 소프트웨어가 오픈소스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고 있는 공급업체 수는 절대로 부족하지 않으며 업체들은 이 프로젝트에 끼고 싶어한다.그렇다면 오픈스택은 실제로 기업 클라우드 환경을 장악한 것일까? 2014년 현재의 대답은 ""아니오""에 가까울 것이다. 문제가 오픈스택의 완성도에 있는지, 아니면 단지 기업들의 과도한 우려때문인지 전체적인 동향에서부터 오픈스택의 기술적인 완성도, 오픈스택에 승부를 걸고 있는 신생업체들까지 2014년 오픈스택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