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어느 괴물의 이야기 -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 006
"시적 문장과 배경 묘사로 빚어낸 단편이지만 세계관이 뚜렷하여 장편과도 버금가는 선명한 이미지를 오랫동안 남기는 미스터리. 예상을 깨는 반전과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는 흥미에, 인간에 대한 우리의 편견에 비수를 꽂는 단편 미학이 살아있다."
본명 조영준
음악과 영화, 관찰과 상상을 즐기는 보통 사람. 이를 바탕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자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전해질 수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보람에 큰 가치를 두는 이야기꾼. 제17회 공무원 문예대전에 희곡 <자살합시다!>로 은상 수상. <눈-어느 괴물의 이야기>로 엔블록미스터리걸작선 공모전에 당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