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고려말 충렬왕 때의 학자로, 호는 노당(露堂)이다. 좌사간을 거쳐 민부상서와 예문관제학을 지냈다. 『고려사』 106권, 「열전」 19권에 그의 전기가 실려 있으며 성품이 강직하고 소박했다고 전한다. 중국 명나라 범립본(范立本)의 『명심보감』에서 진수만을 간추려 초략본을 펴냈다. 이 초략본이 우리나라 널리 유포되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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