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1] 동서고금의 모든 고전(古典)은 본서와 같은 누런 책이다. 본서는 미국 산업위생사협회(ACGIH)의 역작으로서 1990년대 미국을 비롯 세계적으로 왕성하게 활용되어 우리나라 “산업환기”의 기반을 이룩한 고전이다.
[2] 21세기의 오늘날 산업환기 이론과 실무는 Computer SW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설계 SW를 비싸게 구입해 이용하는 경우, 그 내용을 이해하고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본서의 이론을 세세히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3] 동시에 한국적 산업환기 디자인 및 설계 SW를 개발하기 위해서도 본서의 이론과 디자인 및 설계사항을 세밀히 공부하고 독파하여 완전하게 이해해야 한다.
[4] 본서가 저술되던 당시와 21세기의 이 시간 사이에, 산업환기의 이론과 디자인 및 설계사항이 변화된 것은 없고, 자동화와 로봇화로 인해 조금 변화된 것뿐이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金五植은 일본 나가사끼 원자폭탄의 제2세대 피해자입니다. 그의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너무나 독한 나가사끼 원폭의 방사선을 그 날 새벽 추기노가와 언덕배기 오막살이 집 앞에서 정통으로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평생 단 하루도 꿍꿍 앓지 않고 보낸 날이 없었습니다. 저자도 제2세대 건강문제로 직장생활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면서 살아내었습니다. 그 책임 사항으로 저자는 쉰이 될 때까지 한국:일본:미국을 40:30:30%로 미워했지만, 쉰 넘어서야 비로소 40:30:30%로 사랑하게 됐습니다.
저자는 30세 전후에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시운전에서 상업운전까지 참여하면서 원자로와 방사능의 대부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대건설로 이직해서는 고리원자력발전소 3호기 건설공사를 했습니다. 그후 저자는 환경 안전과 건강, 핵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의 위해성(risk)을 평가하고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방사성물질, 유해화학물질, 환경호르몬, 유독물질 등등의 모든 산업독성물질을 진정 사랑하게 되어, 방사능물질과 산업화학물질의 독성 발현의 방지 업무인 산업환기의 연구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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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