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 헌터 2
뱀파이어, 흡혈귀, 인간의 피를 먹고 사는 인간이나 인간이 아닌 자들……. 지금 이 도시엔 그 인간이 아닌 자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어둠 속에서 붉은, 붉다기보다는?흑갈색인 눈을 빛내며 예리한 송곳니를 드러내고 기다란 장검을 들고 누군가를 겨누고서 있었다. 그는 어둠속에서도 절대 튀지 않는 칙칙한 색깔의 헤진 진을 입고 검정색 티에 검정색 가죽 재킷을 입고 야비한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단 한번을 보아도 절대 잊히지 않을 강렬한 흑갈색의 눈동자. 다크한 분위기를 마구마구 뿜어내며 점점 더 칼끝으로 상대방을 구석진 곳으로 몰아가는 그는… 뱀파이어 헌터. 이안이다.
- 본문 중에서
진아연
로망띠끄와 로맨스 작가연합 카페인 네이버 카페 [키스 앤 러브]에서 활동 중.
우연히 팬픽을 쓰며 글쓰기가 취미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의 평범한 유부녀.
4. 이안의 비밀
5. 운명 같은 사랑
6. 피의 제왕 부활하다.
7. 드러나는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