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탐구생활
비오는 날 고양이는 너무 졸려~
고양이의 매력은 몸짓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양이 키우면서 가장 궁금한 50가지 질문과 명쾌한 해답
강아지와 달리 도도하고 새침한 고양이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양이가 살랑살랑 흔드는 꼬리와 찹살떡 같은 발바닥 패드에 열광하는 애묘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만 고양이 없어”를 외치며 집사를 자처하는 사람도 다수.
소설 속 주인공이기도 하고, 한 집의 주인으로 떠받들어지기까지 하는 고양이의 치명적인 매력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는 이런 고양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신간 《고양이 탐구생활》은 고양이를 좋아하고 그들을 더 많이 알고 싶은 집사들을 위한 A to Z이다. 고양이가 왜 그렇게 열심히 몸단장을 하는지, 용변을 보기 전 후로 우당탕 집안을 뛰어다니는지 등 고양이의 다양한 행동과 심리를 해설하고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찹쌀떡 같은 고양이 발바닥 패드의 비밀
고양이 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하여
고양이는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안정적인 착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게 정말 사실일까? 고양이를 만져주면 왜 가르릉 소리를 낼까? 수염은 어떤 역할을 할까? 발바닥 패드를 만지면 왜 싫어할까? 등 고양이의 몸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과거 고양이가 사냥을 통해 생활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생물학적인 내용까지 쉽고 재미있게 담아냈다. 과거의 고양이가 지금의 고양이가 되기까지 몸이 어떻게 완성되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고양이 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저자 : 카토 요시코
저자 : 가토 요시코
동물행동학을 전공하고 우에노 동물원에서 동물 해설원으로 활동했다. 그곳에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통해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애묘인이며, 현재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사람과 동물의 관계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비 오는 날 고양이는 너무 졸려』『행복하게 고양이를 키우는 법』『코끼리의 코가 긴 이유는?』『동물 발자국 도감』 등이 있다.
역자 : 정영희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도쿄에서 일본 문화와 일본어를 공부했다. 귀국 후 도시에서의 삶에 마침표를 찍고 강원도 첩첩산골로 귀촌, 번역 일을 하고 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남편과 남편을 유독 좋아하는 개 ‘산아’와 함께 산골의 삶을 즐기며 살고 있다. 옮긴 책으로 『소품으로 꾸미는 나만의 정원』『디자인의 꿍꿍이(공역)』『주택독본』 『고양이 탐구생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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