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지하촌·어머니와 딸
한국대표문학선 3권
강경애의 <소금>, <지하촌>, <어머니와 딸>을 수록하였다.
<소금>은 1934년 발표된 중편소설로 간도에 이주한 사람들의 궁핍한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당시 검열로 삭제된 부분이 있다.
<지하촌>은 1936년 발표된 단편소설로 주인공 칠성이의 삶을 통하여 당시 최하층의 생활을 하는 인물들을 삶을 그려내는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어머니와 딸>은 1931~1932년에 <혜성>에서 연재된 장편소설로 식민지 시대에 여성의 삶을 그려내며 당시 여성 해방 의식을 적극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강경애(1907~1943)
1906년 황해도 송화군 송화 출생
1921년 평양 숭의여학교 입학
1923년 숭의여학교 3학년 재학 중 퇴학. 동덕여학교 3학년에 편입
1924년 단편시 '책 한 권' 발표
1931년 <조선일보>에 '파금'이란 단편소설 발표
1932년 <혜성>지에 <어머니와 딸> 연재
1933년 <부자> <채전> <축구전> 발표
1934년 <소금> <인간문제>를 동아일보에 연재
1936년 <지하촌> <산남> 발표
1937년 <어둠> <마약> 발표
1938년 <검둥이> 발표
1939년 신병 악화
1943년 사망
소금
1. 농가
2. 유랑
3. 해산
4. 유모
지하촌
어머니와 딸
1. 번민
2. 추억
3. 남편
4. 세 친구
5. 짝사랑
6. 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