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 작품선집 01 이육사 시선집
초·중·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작가와비평에서 기획한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모든 독자들을 위한 필독서
이 작품선집은 『육사시집(陸史詩集)』(범조사, 1956), 『이육사 전집』(새문사, 1986), 『이육사 전집』(깊은샘, 2004)을 참조하였다.
이육사(李陸史, 1904.05.18~1944.01.16)
한국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본명은 이원록(李源祿) 또는 이원삼(李源三)이다.
자(字)는 태경(台卿)
아호는 육사(陸史, 대구형무소 수감생활 중 수감번호인 264를 후일 아호로 썼다)
필명은 이활(李活)
본관은 진성(진보)이며, 퇴계 이황의 14대손이다.
***이육사의 시 발표는 주로 <<조광>> <<풍림>> <<문장>> <<인문평론>>을 통하여 1941년까지 계속되었으나, 시작활동 못지않게 독립투쟁에 헌신하여 전 생애를 통해 17회나 투옥되었다.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광야>와 <절정>에서 드러나듯이 그의 시는 식민지하 민족적 비운을 소재로 삼아 강렬한 저항의지를 나타내고, 꺼지지 않는 민족정신을 장엄하게 노래한 것이 특징이다.
***시에서 나타나듯 이육사의 일생은 고난과 역경 그리고 광복의 열의와 복국의식(復國意識)으로 점철된 삶이었다. 무한한 사색과 영혼 깊은 곳에서 울어난 시문은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렸으며, 이 민족에게 한없는 용기와 희망을 갖게 하였다. 무려 17회에 걸쳐 옥살이를 하면서도 오로지 독립을 위해 의열투쟁 대열에 앞장섰으며, 육신이 쇠약해지자 민족시인으로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등 암흑기에 주옥같은 많은 작품을 남기셨다.
일러두기
이육사 시선집
황혼
청포도
노정기(路程記)
연보(年譜)
절정(絶頂)
아편(鴉片)
나의 뮤―즈
교목(喬木)
아미(娥眉)
자야곡(子夜曲)
호수
소년에게
강 건너간 노래
파초
반묘(班猫)
독백
일식(日蝕)
해후
광야
꽃
말
춘수 삼제(春愁 三題)
실제(失題)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해조사(海潮詞)
초가
소공원
남한산성
광인의 태양
서풍
서울
바다의 마음
편복(??)
산
화제(畵題)
잃어진 고향
옥룡암에서 신석초에게
근하석정선생육순(謹賀石庭先生六旬)
만등동산(晩登東山)
주난흥여(酒暖興餘)
지은이 이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