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남자들은 결코 접근하기 힘든 여자 성격의 진실

남자와 여자는 참 많은 면에서 다르다. 근데 이게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그 상상을 넘어서 다르다는 게 문제이다. 특히 남자는 대부분 여자를 만날 때 “예쁘냐?”고만 물어보지 “성격 좋냐?”라고는 물어보지 않는다.

따라서 여자의 성격적 결함과 문제, 그 부정적인 영향은 외모에 가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성격적 문제는 남자를 향해 독버섯이 되어 자라고 있다. 그 영향은 이제 장기간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한 상태, 그러니까 남자가 쉽게 헤어지지 못하는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너무 늦다. 물론 이별이나 이혼을 통해서 다시 인연을 끊어낼 수도 있지만 여전히 상처와 아픔이 남아있다. 그렇다면 가장 현명한 것은 바로 연애할 단계에서부터 비교적 정확하게 여자의 성격을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들은 성격을 속이기가 무척 쉽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 앞에서 행동하는 것과 여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동하는 것이 완전히 다르다. 남자들이 보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겠지만, 문제는 그런 여자의 모습을 남자들이 완전한 민낯으로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 이 책을 쓰는 목적 자체가 바로 이런 남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것이다.

물론 사람의 성격을 파악할 때는 균형적인 시선을 갖춰야 한다. 특정 부분만 부각해서 확대해석 해버리면 그 실체를 만날 수가 없다. 따라서 이책은 이런 부분을 충분히 감안해 최대한 균형적인 시선을 갖출 것이며 ‘여자의 실체 판별법’이라는 코너를 통해서 이 부분을 알려주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여자의 성격을 파악하는 고수의 안목을 장착하게 된다면 평생 동안 만나는 여자들과 올바른 거리를 유지하며 그녀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 약해서 감싸주고 싶은 귀여운 그녀, 실은 공주병 걸린 여자
■ 나만 바라봐서 믿음직한 그녀, 실은 왕따 당하는 여자
■ 옷을 잘 입어 섹시한 그녀, 실은 ‘술집여자 스타일’의 여자
■ 자기주장이 강해 똑 뿌러지는 그녀, 실은 남자를 무시하는 여자
■ 술 마시기 좋아해서 재미있는 그녀, 실은 마음이 불안한 여자
■ 감정의 폭이 넓어 흥미로운 그녀, 실은 조울증이 있는 여자
■ 다양한 캐릭터가 있는 매력적인 여자, 실은 가식적인 여자
■ 너무 잘 챙겨주어 포근한 그녀, 실은 남자가 다 해주길 바라는 여자
■ 쿨해서 더 멋져 보이는 여자, 실은 상처에 예민한 여자
■ 당신의 스펙을 존경하는 여자, 실은 된장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