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비극
『조선의 비극(The tragedy of korea)』은 영국 기자의 눈으로 과거 우리나라 발자취의 여러 단면 중에서 한일합병 전후의 역사적 실증을 기록한 것으로, 생생하고 예리하게 중국에서 조선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증인들의 기록을 적은 역사기행서이다. 열강들 속 치욕스런 과거의 저항과 대립, 반목의 정치, 사회의 비화 사건, 증언 등을 전반적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으며 수십 장의 사진과 함께 기록하고 있다.
그가 촬영한 27장 사진도 함께 수록하고 있는데 일부만을 포함하였다. 1908년 뉴욕 Dutton출판본을 참고하였으며 모두 21부 중에서 12부까지를 완역하였다.
작가소개
사진해설
프롤로그
제1장 은둔 왕국
제2장 왕비와 섭정(攝政)
제3장 외국인의 도래
제4장 중일전쟁
제5장 왕비암살
제6장 암살 이후
제7장 왕의 도피
제8장 러시아 정권
제9장 일본의 재침입
제10장 새로운 시대의 개막
제11장 조약체결과 조약 위반
제12장 이토의 통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