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탈축기, 홍염, 기아와 살육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최서해의 대표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 최서해 대표 작품선을 통해 우리 고전 읽기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최서해 대표 작품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 중 최서해의 대표 작품을 엄선하여 모은 책입니다. 우리 고전을 읽는 것은 그 시대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며 나아가 인문학적 지식의 소중한 바탕이 됩니다. 한 권의 책으로 엮은 대표 작품선 시리즈를 통하여 더 많은 작품과 만나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최서해

함북 성진 출생으로 본명은 학송(鶴松)이다.
성진 보통 학교를 5학년에 중퇴하고 1917년 간도로 이주해 최하층 생활을 경험하는 등 유랑 생활을 하며 독학으로 문학을 수업했다. 1924년 〈조선문단〉에 「고국」이 추천되어 등단했다.

신경향파 문학의 중심 작가로,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하층민의 비참한 생활과 그 반항을 그렸다. 그는 초기 작품에서 빈궁한 하층민의 삶을 그려내는 계급적인 작가로 활동하였으나, 그 후 시대 의식과 역사 의식을 실감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과 낭만성을 다양하게 수용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32년 위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작품으로는 「토혈」, 「박돌의 죽음」, 「기아와 살육」, 「탈출기」,「금붕어」, 「그믐밤」, 「홍염」, 「수난」, 「무명초」, 「호외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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