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이불비 5 (완결)
哀而不悲 (애이불비) : 속으로는 슬프면서 겉으로는 슬프지 않은 체함.
몹시 추웠던 11년 전 겨울.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 그가 그녀의 곁을 홀연히 떠났다.
그를 그리워하며 지냈던 그녀는 결국 자살시도를 하지만 그것은 손목에 선명하게 그리움의 흉터만을 남겨 놓는다.
그녀에게 그는 유일한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으며 단, 하나 뿐인 친척오빠였다.
그렇게 그녀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던 중 우연히 만난 남자를 통해 15년 만에 그를 재회하게 되는데..
저자 하은빈
이제 막 꿈이 생기던 시절, 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에 빠져
그때부터 오로지 '작가'라는 꿈을 키워왔다.
어쩌면 달고 쓸 수 있는 이야기를 골라 주인공들의 심정을 표현 하도록 노력하며
글속에 담긴 이야기에 빠지도록 만드는 작가가 되려고 한다.
제61화 그곳이 지옥이라도
제62화 눈물의 미소
제63화 두 개의 심장
제64화 나른한 오후
제65화 천천히 그렇게
제66화 2+1=3
제67화 우리들의 미래
제68화 비록, 축복받지 못하는 사랑이지만
제69화 이렇게 작은 것이 옷이라고?
제70화 사진속의 눈물
제71화 응어리
제72화 The Last Winter
제73화 Habibi. 내 사랑, 내 연인
제74화 그대와 내 아이와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