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날개, 오감도 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이상의 대표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 이상 대표 작품선을 통해 우리 고전 읽기의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고전!

이상 대표 작품선은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우리 소설 중 이상의 대표 작품을 엄선하여 모은 책입니다. 우리 고전을 읽는 것은 그 시대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며 나아가 인문학적 지식의 소중한 바탕이 됩니다. 한 권의 책으로 엮은 대표 작품선 시리즈를 통하여 더 많은 작품과 만나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이상

시인이자 소설가이기도 한 이상은 1910년 8월 20일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이상의 본명은 김해경이다. 「오감도」 등 난해한 작품들로 유명한 이상은 「날개」를 발표하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고 같은 해에 「동해」「봉별기」「지주회시」등을 발표하였다.
이상은 1930년대 전후 세계를 풍미하던 자의식 문학 시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의식 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초현실주의적인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문학 곳곳에 스며있는 감각의 착란증상, 객관적인 우연의 모색 등 비상식적인 세계관은 그의 시를 난해하다고 평가하게 하는 요인으로서 그의 개인사적인 이야기나, 환경, 자전적 체험과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다.
그의 시는 대체적으로 억압된 의식과 욕구 좌절의 현실에서 새로운 세계로 탈출을 시도하려는 초현실주의적인 색체를 강하게 풍기고 있는데 그의 문학에서는 무력한 자아가 주요한 화자로 나타나게 된다. 소설 「날개」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1937년 28살의 젊은 나이에 폐병으로 요절하게 된다. 이상 사후에 이상문학상을 1977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또한 2008년에는 이상시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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