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2
일에만 집중하고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강지환. 하지만 그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잠시, 그의 마음을 녹여줄 한 여성이 눈앞에 나타난다. 남자의 ‘남’자도 관심이 없는 신주아.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히 노력 하다가 그림 같은 강지환을 마주친다. 이런 게 운명이라고 하는 걸까? 얼굴만 잘 생기고, 보잘 것 없는 것 같은 강지환이 어느새 그녀의 마음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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