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정치
낚시는 종종 정치와 비교되곤 합니다. 아마 중국 주나라의 재상으로 천하를 평정한 강태공의 유명한 일화 때문이겠지만 인재를 찾는 왕이 우연히 세월을 낚는 꾼을 보고 등용했다는 일화만 가지고 오늘날까지 낚시와 정치가 함께 회자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낚시를 좋아하고 직업이 정치와 무관치 않습니다. 때때로 낚시와 정치의 세계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이 비슷한지 정치와 낚시의 어떤 점이 그리도 닮았는지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낚시정치’는 이런 고민과 정치와 낚시의 재미가 담겨있습니다.
판권 페이지
BASIS
꾼과 붕어의 관계 그리고 정치인과 유권자의 관계
국회의원과 보좌진, 꾼과 장비
보수와 진보 VS 바닥과 내림
꾼의 약속과 정치인의 공약
PREPARATION
민심을 얻는 방법 :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라
민심을 얻는 방법 : 포인트 선정에 신중하라
민심을 얻는 방법 : 상황에 맞는 채비를 하라
START
정당 공천(公薦)의 정석(定石)
기준을 정해야 타이밍이 보인다
시험에 드는 챔질 타이밍, 잊기 쉬운 선택과 고민의 목적
ENJOY
정치 협상의 본질 : 꾼이 가족(애인)과 함께 낚시터에 가는 방법
낚시꾼과 정치인, 비교의 진화
꾼, 정당, 국민의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민심을 유지하는 단계 : 고기를 잡은 후엔?
정치꾼을 정치인으로 만드는 방법
THINK
정부 예산 운영과 낚시터 운영
복지 논쟁의 한계와 극복 방향
낚시왕 대회로 본 투표시간 연장의 의미
독도 문제 해결 방향 vs 낚시 포인트 사수 방법 찾기
타락의 조건 : 충분히 가져야 한다.
손맛터의 붕어와 정치 폐인의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