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마켓코드
중국에 진출하는 사업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내수 시장과 소비자에 관한 살아있는 이야기
이론서·개론서는 이제 그만!
중국 1,000개 시장을 종횡무진 누벼온 유통 9단이
콕 찍어주는 중국시장 실무지침서!
그는 중국 전역을 누비면서 몸으로 모든 것을 체득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도 다 흥미롭다. 단순히 중국에 관한 흔한 정보 모음이 아니다. 밑바닥을 샅샅이 누빈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지식들이다. 이 책이,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중국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
ㅡ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저자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로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차이나 마켓코드》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핀 포인트’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다.
ㅡ전홍기,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마케팅처장
1,000곳 이상의 중국 시장에서 수많은 유형의 소비자를 직접 경험해 본 중국 소비유통 전문가가 내놓은 관찰의 결과물인 만큼, 비슷한 도서나 자료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생생한 체험담과 실전 감각을 만날 수 있습니다.
ㅡ정민호, 現 홍콩 화남성그룹 총경리(대표), 前 중국 이마트 총경리(대표)
중국 100개 도시, 1000개의 시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중국 시장 보고서
중국 문화를 소개하고 거시경제를 다루는 입문서와 전문서는 많다. 그런데 이제 당장 중국 시장에서 맨땅에 헤딩해야 하는 중국 시장 실무자들에게는 현실과는 너무나 먼 얘기가 많다. 언젠가는 필요하겠지만 중국에 들어가 바로 써먹을 만한 것들은 아니다.
저자는 중국어 발음기호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중국 주재원으로 발령을 받아, 말 그대로 ‘중국 전역을 누비며 모든 것을 몸으로’ 체득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짧은 시간 안에 중국의 문화와 소비자와 유통 시장의 큰 그림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생생한 지식을 풀어냈다. 이 안에는 중국의 밑바닥을 샅샅이 누빈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살아있는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다.
중국에서의 1년은 마치 다른 나라에서의 4~5년에 해당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모든 것이 금방금방 변한다. 저자는 이 치열한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대기업 주재원으로서 거대한 다국적 기업들이 힘 한번 못쓰고 팍팍 쓰러지는 모습을 보았다. 반면에 명함 하나 내밀기 힘든 작은 기업들도 중국인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자기만의 스타일로 중국 시장을 점령해 가는 것도 목격했다.
그렇게 저자는 중국에서 만난 모든 사람으로부터 중국을 배웠다. 본토 중국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 그리고 도시와 도시를 이동하며 13시간을 밤새 달리는 기차 안에서 만난 사람들,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어느 허름한 식당에서 만난 사람들, 명함을 주고받은 이들보다 더 많이 나를 스쳐간 사람들을 통해 끊임없이 중국을 배웠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이 책에 모두 풀어놓았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 실제로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중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과의 실제적인 상담을 통해 저자는 그들이 알고 싶은 중국 시장에 대해 썼다.
중국에 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는 사람부터 중국 주재원과 같이 최전선에서 뛰는 비즈니스맨들까지, 중국 내수 시장과 유통망에 대해 이 책은 꼭 필요한 전략서가 되어 줄 것이다.
박영만
저자 박영만은 동북 목단강부터 남으로는 쿤밍, 서북으로는 우루무치까지 “중국 사람보다 더 많이 중국 시장과 매장을 방문한 사람.” 중국 100개의 도시와 1000개의 시장에서 수많은 중국인들을 만나면서 중국 현지 시장을 탐험한 유통전문가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이랜드그룹과 100년 전통 미국백화점 JC페니 코리아에서 전략마케팅 팀장을 거쳐, 롯데마트 점장으로 근무하다 2007년, 운명처럼 상하이 수석대표로 발령을 받아 중국 시장과 마주한다. 중국 현지상품을 개발하여 한국에 공급하는 소싱사무소의 역할을 수행하다가, 중국 내수 시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추가하여 2010년 ‘롯데마트 글로벌소싱센터’라는 전문 소싱법인을 설립, 2012년 국내로 복귀하기 전까지 부총경리(부대표)로 근무했다. 2010년부터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협업하여 한국상품 특별전을 열었고, KOTRA및 농수산물유통센터와 함께 한국상품전을 운용하면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도 유통 현업에서 중국 시장 전문가로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추천사 4
서문 |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 지금 바로 우리 옆에 있다 10
1장. 열혈청년, 중국을 만나다
중국은 사춘기를 지나는 혈기 왕성한 청년이다 25
중국은 하나의 나라가 아니다 30
황제의 나라, 인민의 나라 33
이런 버릇없는 놈 36
중국인을 움직이는 체면과 돈 41
한국은 되고 일본은 안된다(1) 46
한국은 되고 일본은 안된다(2) 50
계약은 거래의 과정일 뿐 53
어글리 코리안, 어글리 차이니즈 57
2장. 세계 최대, 중국 시장의 진풍경
부자 중국, 부자 중국인 63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67
중국 시장은 ‘크다’의 진짜 의미 71
중국 소비자층의 분류 74
중국 도시에는 등급이 있다 79
의심 많은 소비자 84
첫째는 가격, 둘째도 가격, 셋째는 안전 89
100위안 어치 구매하면 100위안을 드립니다 94
★글로벌 브랜드 중국 성공 스토리 01
세계 최고의 가구매장 이케아에 중국인들이 몰리는 이유는? 96
브랜드는 계급이다 102
‘5년 전 상하이’에 투자하라 105
중국 시장의 착시 109
중국 시장 마케팅 믹스는 5P다 113
아직 남아 있는 20% 시장을 잡아라 117
중국 시장과 고래 먹기 121
좁쌀폰과 마케팅 비용 125
★글로벌 브랜드 중국 성공 스토리 02
중국인들의 멋진 옷 창고, 유니클로 128
3장. 현지화에 목숨을 걸어라
무엇이 잘 팔릴까요? 137
다섯 가지 매운맛 142
샹차이도 못 먹으면서 147
버려야 성공한다(1) 151
버려야 성공한다(2) 156
★글로벌 브랜드 중국 성공 스토리 03
5,000개 매장, 13억의 입맛을 사로잡은 ‘윰 브랜즈’ 160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166
현지화는 전략이 아니라 목적이다 170
원칙은 보험이다 175
4M을 알아야 중국인과 대화가 통한다 178
Made ‘IN’ China, Made ‘FOR’ China, Made ‘WITH’ China 182
★글로벌 브랜드 중국 성공 스토리 04
세계 최고의 스포츠 카테고리 킬러샵, 데카트론 186
4장. 중국 진출 전략 코드 C·H·I·N·A
Culture · 문화 상품 196
High Brand Image · 고급 브랜드 상품 208
Internet Shopping & Digital · 인터넷 쇼핑 및 디지털 상품 215
Natural · 웰빙 제품과 친환경 소비 시장 223
Alpha Mom · 맞벌이 엄마와 여성 경제 232
5장. 중국 유통 실전 전략
중국의 유통업 현황 245
중국 내수 시장과 마케팅 252
중국 내수 판매 조건 264
중국 물류와 유통 구조 275
중국 시장에 ‘딱’인데 진출할 방법이 없네? 279
에필로그
박소장의 독설 : 중국에 물건 팔러 오신 것 맞아요?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