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석이 웃던 날
우연히 시작된 사랑, 하지만 놓을 수 밖에 없던 사랑,
그녀와 그 녀석의 달콤하지 않은 로맨스가 펼쳐진다.
그 녀석이 웃던 날, 그녀는 울었다.
- 모처럼만에 기분이 활짝 개었다. 그의 삶에, 그리고 그가 나의 삶의 일부에 성큼 들어와 버린 것 같아 두근거림이 멈추질 않았다. ‘어쩌면 그와 난 같은 색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라앉지 않는 흥분으로 서서히 요동치고 있었다. ?
정현철
〈빚 삼천만 원부터 시작한 인생입니다〉라는 논픽션으로 야후 금융 재테크 금융전문가로 선정되었다. 전작 〈개소리〉가 sbsi 인터넷 소설 공모전 최종 12작품에 선정되었으며, 〈그 녀석이 웃던 날〉로 피노 엔터테인먼트 주관 인터넷 소설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순이닷컴 소설공모전 열정상 수상을 비롯해 파피루스 20대 로맨스클럽 소설 사이트 우수작가 지정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눈에 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소재와 특색 있는 캐릭터들로 우리의 일상을 섬세하게 풀어내 독자들의 감성을 120% 채워준다. 이번 작품 〈그 녀석이 웃던 날〉의 인세를 사회의 어려운 곳에 나누겠다는 뜻을 밝히며 독자들의 감성 온도를 또 한번 높여주고 있다.
1. 그 녀석을 만나다
2. 그 녀석과의 재회
3. 남자의 자격
4. 그 녀석의 옛사랑
5. 그녀는 미치지 않았어
6. 아무도 믿을 수 없다
7. 경고
8. 드러나는 배신
9. 뒤늦은 고백
10. 예정된 이별
11. 그는 떠나고 나는 남겨졌다
12. 그 녀석이 웃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