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러시아를 알자! 러시아&루스끼(러시아인)

러시아를 알자! 러시아&루스끼(러시아인)

저자
홍윤근 지음
출판사
하이비전
출판일
2018-05-16
등록일
2019-02-26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8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러시아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과 러시아인의 의식을 분석한 책!

출간 동기

필자는 駐블라디보스톡 한국총영사관에서 3년, 駐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에서 3년, 駐몽골대사관에서 2년여 동안 근무했다.
러시아에서 생활하던 초기에 그들의 의식,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고 어려움을 겪었던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들을 알기 위해 러시아에 대해 공부하면서 이해하고 적응되어 갔다. 세계가 한 울타리인 시대에 살아가는 지금 러시아를 여행하려는 사람들, 러시아인들과 관계 속에서 살아가려는 이들은 그들의 역사, 문화, 의식, 자연환경을 미리 알고 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러시아와 러시아인들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필자의 경험, 연구한 것을 전하고자 본 책을 출간한다.

이 책의 소개

러시아 사람들과의 약속은 믿지를 말라! 그들에게 한 번 속지 두 번 이상은 속지 않는다. 도저히 상식으로 이해하지 못할 일들을 러시아인과 접하면서 자주 부딪치게 된다.
러시아에서 2∼3년을 살면서도 정을 못 붙이고 빨리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 말 못할 사연으로 속만 태우는 심정, 잘 살다가 도둑 한 번 맞고 공부도 사업도 싫다고 떠나가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다.
이렇게 그들 속에서 살아가기 힘들 것 같지만 그들을 연구하면서 비슷한 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을 알고 이해하면 그들과 같이 살아가기 수월하고, 그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어떤 국가나 민족의 특징, 성질, 사람을 평가할 때 일반적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관적 판단을 자제하여야 한다. 비록 느낀 점이라고 전제하더라도 이를 듣거나 읽는 사람은 그에 대한 고정관념이 쉽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활자화된 어떤 사물이나 대상의 관념을 접하면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믿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필자 또한 많은 부분에서 감정을 절제하였다.

지금까지 우리는 진정한 러시아인들의 마음, 습관, 양식을 모르고 단지 표출된 현상만으로 그들을 평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본 책에서는 우리가 먼 시선에서, 잠깐을 바라보면서 평가했던 것들을 깊이 있게 살펴본 것들을 정리하였다.
러시아의 지리, 역사, 민족적 특성과 이념, 문학과 예술, 생활관습, 현장체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짧은 지면에 밀도 있게 전하려 했다.

작고 사소한 것이라도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 생각, 염려, 인내를 아끼지 않았다. 참고할 자료를 구하느라 애를 먹은 적도 있었고, 모르는 것은 여러 사람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지식에 대한 욕심은 부끄러움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서 오히려 상대방이 낯이 붉어질 정도로 물어보고 또 물어 보았다. 성격, 특징에 대한 올바른 접근방법이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고민한 후에 정리하였다.

러시아, 러시아인들에 대해 궁금한 이들, 공부하려는 있는 이들, 먼 시선으로 자신의 미래를 보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동일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