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BC 다큐멘터리 ‘지방의 누명’과 데이브 아스프리의 책 ‘최강의 식사’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LCHF (저탄수고지방)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평생의 과업으로 꼽으며 도전한 다이어트마다 실패해온 저자가 마침내 ‘인생 다이어트’로 칭송한 것이 LCHF 다이어트다. ‘다이어트에 간식은 금물’이라는 통념을 깨고, 저자가 관련 저서와 카페들을 통해 공부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직접 먹어보고 추천하는 간단한 LCHF 다이어트 간식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더불어 이 책에는 저자가 지난날의 다이어트가 실패했던 이유를 통찰하며 다이어터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을 담겨 있다.

저자소개

20대 때 민소매옷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던 저자는 30대로 접어들며 복합적인 원인으로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여 고도비만까지 갔었다. 매장에서 옷을 사는 것은 꿈도 못 꾸고 인터넷 빅사이즈 쇼핑몰에서 넉넉한 핏으로 오로지 살들을 가려줄 옷들만 골라 사곤 했다는 저자. 늘어가는 체중의 속도와 건강과 자존감을 잃어가는 속도는 비례했다고 고백한다. 저자의 고혈압 주치의에게 최후통첩을 받고 시작한 다이어트가 LCHF 다이어트이다. 저자는 지금도 여전히 다이어트 중이지만 처음으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는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저자가 좋아하는 간식들과 함께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한다. LCHF 다이어트를 평생의 동반자로 삼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