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내가 꿈꾸는 세상이 있다면\n한 번쯤 생각하고, 살펴보고, \n이제 버리시지요!\n\n세상에는 타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시대가 갈수록 복잡해진 사회구조, 정보를 알지 못해 발생하는 어려움이 많아지고, 가족이나 사회,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영역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의 사고와 인식 차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도 심해지고 있다. 급기야 남을 탓하며, 부모를 원망하며 위태롭게 살아가게도 된다. \n『행복을 꿈꾸는 네 가지 생각』은 이런 현실에 공감하며 정치와 공무직에 종사하는 이들에게 변혁을 요구한다. 모두가 잘사는 사회,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려는 생각이 ‘생각해보기-살펴보기-그만두기와 구분하기-생각 마무리하기’로 단계별로 잘 정리하여 호소한다. \n저자는 “꿈과 생각이 우리를 지배합니다.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 무관심한 것, 싫어하는 것이라든지, 실천하는 사람, 착각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 운이 좋은 사람의 구별은 결국 행동과 표현에 달려 있다.”라고 말한다. 이처럼 생각의 변화가 사람의 행동을 바꾸며 나아가 조직과 국가의 방향마저도 바꿀 수 있다는 뜻이 책에서 잘 나타나 있다.\n따라서 우리 모두가 소중하며 행복하기를 바라고 정치와 사회가 오로지 국민들만을 위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개개인 모두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어야 함, 그것이 모두가 건강해지는 길임을 저자는 강하게 말하고 있다. \n이처럼 일상 속에서 느끼는 보편적인 관점을 평범한 소재에 담아 정리한 정치철학서로써 『행복을 꿈꾸는 네 가지 생각』은 정치와 시민운동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알맞은 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