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전망 좋은 인생 - 직업, 사랑, 우정에 관한 아들러 심리학 해설

전망 좋은 인생 - 직업, 사랑, 우정에 관한 아들러 심리학 해설

저자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김지숙 옮김
출판사
아인북스
출판일
2015-06-10
등록일
2016-01-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MB
공급사
알라딘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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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알프레드 아들러가 쓴 직업, 사랑, 우정에 관한 심리학 해설서이다.
머리말과 끝맺는 말을 제외한 17개의 챕터로 개인의 심리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개인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항목들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래서 개인 심리학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그가 다루고 있는 핵심적인 단어 몇 가지만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인간 공동체, 목적이 있는 행동, 태도, 저항과 고집, 열등감, 기관 열등감, 유전과 장비, 아이의 역할, 삶의 방식, 허구와 목표, 무의식과 양심, 성격의 단일성, 신경증, 범죄와 정신이상, 양육과 교육, 정신치료, 인생의 세 가지 과업 등이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은 직업, 사랑, 우정이다. 직업은 삶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사랑은 개인에게 용기를 준다. 타인에 대한 관심은 문제이해를 위한 노력이다.

아들러는 성性을 중시하는 프로이트의 설에 반대하여,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존재의 보편적인 열등감, 무력감과 이를 보상하려는 권력에 대한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욕구라고 생각하였다. 나폴레옹은 키가 작았기 때문에 위대해졌고, 색약은 간혹 대大 화가를 만들어낸다는 ‘열등 콤플렉스’라는 용어를 고안해 내기도 했다. 신경증의 생성, 가정에서의 인간관계, 경쟁을 본질로 하는 현대문화 등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그의 이론에 의하면 개인의 성격형성은 힘이나 개인적인 강화욕구, 사회적 감정과의 일치욕구라는 두 요소의 상호작용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거부하기도 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개인의 성격이 형성된다고 보았다.
아들러가 생각하는 ‘개인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단위’로서 하나의 통합된 유기체를 의미한다. 프로이트와 달리 ‘인간을 개인 안에서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들러는 인간을 항상 목표를 정하고 스스로 창조해가는 능동적인 존재로 보았다. 개인의 창조력은 지각과 기억, 꿈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며, 자신의 존재와 행동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함을 분명히 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처럼 5세 이전에 성격이 모두 결정된다고 보았다. 즉 유년기 초기의 경험이 인간의 성격을 만들어 낸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출생의 순서까지도 거기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열등감이 심리상태와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며 ‘우월성 추구’라는 인간의 기본욕구를 강조한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회적 관심’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았으며, 사회적 관심은 공동체감, 소속감, 연대의식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가치를 실현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보았다. 인간의 삶의 방식을 정면으로 바라보겠다는 ‘용기’가 필요하며, 그 ‘용기’로 인해 삶의 방향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해나갈 수 있다고 본다. ‘용기’는 타인과 협력하고 사회적 관심을 표현해내는 능력이다. 따라서 ‘열등감’은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그는 이미 100여 년 전에 사회적 소통의 중요함을 설명하였으며, 진정한 치유는 사회적 유대감을 통해 사회에 관심을 갖고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가르쳐준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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