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학은 뭘까? 한자로 대학(大學)은 ‘큰 배움’을 의미한다. 배운다는 것은 그릇처럼 자신을 비우고 또 비우면서 주변의 사물을 받아드림에 있을 것이다. 정혜빈의 ‘대학생활 지침서’는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첫단추’를 알려주는 매우 좋은 교과서라고 할만하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능제도의 ‘부실함’에 있다. 대학에만 들어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대학생활을 막상 시작해보면 강의실을 찾아가면서 자신의 학점을 관리하면서 곧 닥칠 취업을 준비하느라고 새로운 취업입시준비를 해야만 한다. 대학은 과연 어떤 곳인가?
정혜빈 여대생의 ‘대학생활 지침서’는 청춘이 얼마나 아름답고, 도전적이면서, 그 열정으로 꿈을 어떻게 성취하게 되는지 정확히 보여주는 ‘나침반’같은 것이다. 대학생은 이제 더 이상 수동태로 살아서는 안된다. 누구도 대학생들에게 ‘취업’의 밥그릇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최소한 스스로 취업의 요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야할 것들을 준비해야한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열정과 도전과 경험이다.
정혜빈 여대생은 말한다.

스무살!! 열정! 경험! 도전! 3가지 키워드를 품어요!!

한국대학방송 제3기 방송기자단 소속이기도 한 정혜빈 학생이 원고를 보내왔을 때, 밀린 출판사 업무 때문에 한동안 쳐다보지 못하였다. 노트북 바탕화면에 저장을 해놓은 터라, 원고를 들쳐봤을 때, 얼마나 많은 경험들을 그녀 스스로 겪었는지, 아직 대한민국은 살아있다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다. 젊음이 있다면, 교육이 있다면, 열정이 있다면, 아직 한국은 희망이 있음을 실감했다.
정혜빈 학생이 훗날 여행작가가 될지, 혹은 유능한 교육인이 될지, 혹은 중국어학과 이므로 중국과 한국을 오고가는 관광우먼이 될지, 짐짓 궁금도 하지만, 출판사 입장에서는 더 많은 글을 집필해서 한국문단에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길 기대해본다. ‘대학생활 지침서’의 출간으로 대학교에 훈훈한 출판의 바람이 불길 기대해본다.

장창훈 서울문학 출판국장

저자소개

안녕하세요 군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 13학번에 재학중인 정혜빈입니다. 대학생활은 알차고 보람있게, 대학생때 해볼 수 있는 것은 후회없이 다해보자라는 마인드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블로그를 꾸려 새만금 중일 ME 육성사업을 통해 한국방송대학 블로그 기자단 3기 및 군산대학교 블로그 1기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제 블로그 주소는
www.blog.naver.com/yeskunsan1 
http://blog.naver.com/govlgu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제가 참여하는 새만금 중일 ME 육성 사업 중 이 프로그램은 블로그 활성화, 다양한 SNS 교육, 전자책 만들기, 기업탐방,취업하신 선배와 멘토링 교육과 같은 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게 블로그 기자단이라는 활동은 난생 처음이지만 분명 이 경험을 통해 한부분 더 스스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더욱 활성화 시키며 군산대학교 소개 및 ME 육성사업단 프로그램 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및 현명한 대학생활 지침서와 같은 분야에서도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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