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좋은 마을 1박2일 여행하기 : 상주/백련마을
여행 사진작가인 저자는 직접 마을을 여행하고 나서 그 곳의 정서와 주민들의 인터뷰 내용, 체험 꺼리, 특산물 정보, 여행 소감 등을 서정적 기행문 형태로 담았다. 특히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한번쯤 1박2일간의 ‘아름다운 가출’을 시도하라고 종용한다. “청백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만 송이 연꽃과 그 혜원을 향해 노란 깃발을 흔드는 해바라기의 환호성, 그리고 풍요를 꿈꾸는 희망의 노스탤지어~”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인 홍순응은 연마와 정진을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강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칼럼리스트, 사단법인 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초대작가 및 이사를 엮임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조상의 얼과 정신을 찾아서]가 있다. 통찰의 렌즈로 여행지의 서정을 클로즈업하는 그는 오늘도 ‘좋은 사진 찍기’와 ‘좋은 여행지 발굴’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