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업의 발견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학(MIS) 석사학위를 취득,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KTB네트워크와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을 거쳐 현재 CJ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재직시 ‘미래유망사업 발굴법’을 개발하여 다수의 민간기업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2002년 삼성그룹 미래 수종사업 발굴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헬스케어를 미래유망사업으로 예견한 바 있다. 삼성그룹 고(古) 이병철 회장이 최초로 언급한 업(業)의 개념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법을 개발, 2006년 《새로운 업의 발견》을 저술했다.
이 책에서는 거기서 한 단계 발전하여 ‘히든마켓’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업의 개념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양위기에 처한 기존 기술과 사업, 정부정책, 폐자원, 인구통계 변화 등에서 신사업ㆍ신시장을 찾아내는 역발상 전략을 제안한다. 국내외 다양한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남들이 보지 못한 기회를 포착하는 7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여기에 아이디어를 현실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천로직을 덧붙임으로써 성장의 돌파구가 될 신사업을 찾는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프롤로그
1. 업의 이해
01 단명하는 기업
02 장수기업의 비밀
03 업의 개념이란 무엇인가?
04 업의 개념은 왜 변하는가?
05 업의 변화를 미리 내다보라
2. 신사업 발상론
01 업의 개념의 전략적 도구화
02 기술 진화 예측을 통한 신사업 발상
03 소비 니즈 창조를 통한 신사업 발상
04 사업 도메인 확장을 통한 신사업 발상
05 입체적 사업 발상을 하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