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빼앗아 간 빵
바닷가에 사는 아주머니는 비록 가난했지만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아주머니에겐 빵 세 개가 전재산이었습니다. 배가 고파 막 빵을 먹으려는 순간 찾아 오는 가엾은 사람들. 벌써 두 개의 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세 번째 빵을 먹으려는 순간! 이번에는 날쌘 바람이 빵을 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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