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너무너무 찢어지게 가난한 요시아는 물을 나르며 돈을 벌어보지만 배고픔과 가난에서 헤어날 수 없었습니다. 집에 있는 아내와 아이들의 배고픈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이 너무 아픈 요시아는 어느 날, 시장을 지나가다 빵을 하나 훔치게 되었습니다. 붙잡힌 요시아는 결국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장에 올라 가게 되었습니다.
죽기 직전 요시아는 왕도 관심이 있을 커다란 비밀을 알리고 죽겠다고 경비병에게 말하였습니다. 그 커다란 비밀은 요시아가 가진 석류나무 씨앗을 심으면 하루 만에 다 자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요시아는 살아날 수 있을까요?
어쩔 수 없는 가난 때문에 요시아는 빵을 훔쳤지만, 부자들은 욕심 때문에 돈을 훔칩니다.왜 부자들은 가진 것이 많으면서도 또 다른 것들을 가지려하는 것일까요. "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는 성경의 말씀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은 "하루만에 다 자라는 석류나무" 지혜로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요시아의 행동에서 아주 큰 지혜를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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