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의 포로들
북핵과 미중 대립, IS 테러, 남중국해…
이 모든 것은 지정학의 문제다!
국제이슈의 맥을 짚는다. 세계정세의 판이 보인다. 현대 지정학의 핵심과 실제 총망라
열강의 각축장 한반도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G2 시대, 미국과 중국이 충돌하는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세계 패권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상과 전략은 무엇인가. 미국·러시아·영국·독일·중국… 더 넓고 더 좋은 영토를 둘러싼 열강의 전략게임. 세계지도를 뒤바꾼 패권쟁탈의 역사.
〈한겨레〉 국제부 선임기자. 국제부, 정치부, 사회부 등을 거쳐 오피니언넷 부문 및 국제 부문 편집장으로 일했다. 현재 〈한겨레〉에 ‘정의길의 세계, 그리고’라는 국제 분야 고정 칼럼과 ‘다음주의 질문’ 등을 쓰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은행 장학생으로 1999~ 2001년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과 KDI정책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저서 《이슬람 전사의 탄생》 《뜨거운 지구촌》, 역서 《동물 홀로코스트》 《미국인도 잘 모르는 미국 선거 이야기》, 논문 〈아시아 외환위기 때의 자본 통제 논쟁〉 등이 있다.
프롤로그|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충돌점, 한반도의 현실주의를 위해
01 유럽의 지정학과 1차 그레이트 게임
1 유럽, 서방 해양세력을 탄생시키다
2 유럽의 세력균형이 만든 영국·독일·프랑스의 지정학
3 팽창주의 지정학의 포로 러시아
4 러시아, 그레이트 게임을 점화하다
5 매킨더, 서방 지정학의 설계자
02 ‘독일 딜레마’의 지정학과 세계대전
6 ‘독일 딜레마’의 지정학이 세계대전을 비화하다
7 독일을 지정적으로 강화한 베르사유 체제의 역설
8 스탈린의 소련이 히틀러의 독일을 붕괴시키다
03 미국과 소련, 새로운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등장
9 미국, 초유의 해양세력
10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의 이동
11 러시아의 지정학과 소련제국의 탄생
04 냉전, 미국과 소련의 2차 그레이트 게임
12 냉전의 시작과 봉쇄정책
13 미국의 봉쇄와 소련의 봉쇄 뛰어넘기
14 미국과 중국, 협력과 데탕트
15 소련, 붕괴의 씨앗을 뿌리다
16 냉전 구도를 허문 3대 지정학적 사건
17 서방, 소련을 옥죄다
18 소련제국의 붕괴
05 중국의 지정학과 3차 그레이트 게임
19 정화의 원정이 말하는 중국의 지정학
20 중원·변경·연안, 중국의 3대 지정 전략 과제
21 대륙의 패권을 쥐려는 서출북화 전략
22 해양세력이 되려는 동립남하 전략
에필로그|한반도, 열강의 완충지가 될 것인가, 교두보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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