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사적인 영어 공부
뉴욕에서 번역가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사적인 영어공부에 대한 이야기다. 해야 해서 했던 영어공부 시절과 번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했던 영어공부 시절, 그리고 번역가로 정착한 지금의 영어공부는 저마다 달랐다. 그 구간구간마다 느꼈던 영어에 대한 생각과 지금에 와 종합해보는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들. 어쩌면 영어공부는 따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의 라이프 스타일 속에 쏙 들어가야 할런지도 모른다.
들어가면서_나태는 온갖 사랑의 시초
1장. 사적인 영어 공부, 그 시작
- 가는 봄날을 붙드는 법
- 재미를 빼고 무엇을 논하랴
- 무리하지 않습니다
- 이윽고 알게 된 것들
- 진짜 나를 위한 공부
- 못 가본 길은 미련을 남기지만
- 이방인이 어때서
2장. 내 안의 영어 살리기
- 내가 갖고 있는 영어
- 입말 살리기
- 글말 살리기
- 완벽한 발음?
- 단단한 공부
- 문법의 존재이유
- 단어 길들이기
3장. 내 영어 넓히기
- 영어라는 아름다운 언어
- 소설 읽기
- 시가 된 노래들
- 옮기면 보이는 것들
- 문화인의 언어
- 미취학 학생도 아는 단어
- 내 생각이 영어글로 표현될 때
4장. 마음이 이끄는 공부
- 마음의 당을 충전하는 시간
- 잘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때: A Tree Grows in Brooklyn
- 내 맘 같지 않은 가족이 멀게 느껴질 때: The Namesake
- 죽음이라는 숭고한 진리와 마주할 때: Everyman
-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을 때: Julie & Julia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Sideway
마치면서_당신의 사소한 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