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처음에는 소설 형식으로 하다가 시 형식으로 바꾸다가 나중에는 시를 품은 에세이로
한다. 1급 공무원이 되고, 퇴직이 되고, 방황하고, 연구원장으로 선임되기까지가 시
간적 범위다. 고속철도 다릿발 마냥. 받치고 잇고 잇는. 짧은 시간인데도 왜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자꾸만 늘어난다. 대폭 줄이고 싶은데 안 된다. 내 버려두어라! 술 취한
듯이 떠들고픈 나의 이야기들인데! (중략) 욕심이 생긴다. 이 책 이후로 이어지는 시
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3년3개월을 책으로 내고 싶은 것이다. 부디! 나와 그대에게
서 용기와 응원이 있기를!
저자소개
저자 : 채남희
약 력·황해도 연백 출생, 강원도 양구와 춘천서 성장·강원도교육청, 육군, 경제기획원, 대통령비서실 근무·교통부, 건설교통부(1급 공무원) 근무·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강원대 토목공학과, 우송대 운송물류학과 초빙교수학 력·춘천고, 원주대(법학사), 방송통신대(문학사)·고려대(교육학석사), 연세대(경제학석사)·영국 Leeds대(교통공학박사)저 서·에세이 ‘행복한 공무원’·시집 ‘제진역’·시집 ‘철 따라 길 따라’,·시집(전자책) ‘행복 이어달리기’·‘문학과 의식’에서 수필등단
목차
01. 버려진 카드
02. 행복이란
03. 한국 측 단장이 되어
04. 어느 1급의 하루
05. 연하의 시
06. 나의 이야기
07. 서사시마냥
08. ‘행복한 공무원’ 출간
09. 철도기술연구원 지방이전 안 된다
01. 철도대학 졸업식에서
02. 철도국에 양보하고
03. 다시 인공위성이 되어
04. 답답한 자아
05. 북한 땅을 밟고는
06. 떠나야 하리
07. 입방정
08. 긴 한숨
09. 고별사
01. 교통안전만이 나의 길
02. 훈장을 철책 틈으로 받고
03. 철도공사 사장에 도전하고
04. 과천이 미워지고
05. 분당에서 새 기분으로
06. 찬양대원이라네
07. 주보 칼럼을 맡아서
08. 야간열차를 타고 중국여행을
09. 강연 요청도 들어오고
10. 임시사무실
01. 박사는 형님뿐이니
02. 철도가 인연이라면
03. 나만 안 된다니
04. 잘못은 없다면서 왜
05. 송구영신의 시간에
06. 죽었다가 살아난
07. 나를 쳐나가다 보면
08. 최종면접
09. 실패한 거다
10. 한없는 감사를
11. 감사를 받아주실런지
12. 취임식장을 빌려야 한다니
13. 취임사에 담는
14. 나의 맹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