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기존 자녀교육서는 지나치게 이론적인 측면과 아이들의 개성과 성격을 무시하고 일괄적으로 교육방법에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주변 지인 혹은 TV에서 들은 교육법을 자기 아이에게 적용해도 소용 없었던 경험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같은 방법으로 첫째 아이는 별 문제 없이 키웠는데 둘째 아이에겐 전혀 소용없는 경우가 있다. 혹은 두 명 모두 동일하게 야단을 쳐도 한 명은 효과가 있지만 다른 한 명은 전혀 소용 없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아이마다 고유의 개성과 타입이 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교육했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서로 자신의 개성을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것을 존중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에겐 이런 개성과 인격을 존중해주지 못하는 것일까? 어떤 아이는 자기주장과 감정표현 모두 크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가볍게 여기는 아이도 있지만 자기주장과 감정표현 모두 작아 사소한 말에도 쉽게 상처 받는 아이도 있다. 이런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자녀교육에서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그에 맞는 교육법을 아이의 타입에 맞춰 교육시켜야 한다.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전서이다. 아이가 짜증낼 때 대처법, 아이의 의욕을 스위치 온 시키는 방법, 효과적으로 칭찬하는 방법과 야단치는 법 등 어렵지 않게 바로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의 개성과 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면 더 이상 화내지 않고 아이를 교육할 수 있다. 이 책을 그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와키마츠 아키
？ 부모와 아이의 모임 『히다마리 워크숍』오너.
？ 아키타대학 교육학부 졸업
？ 퇴직 후, 출산,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2005년 자택에서 워크숍 운영
？ 워크숍을 운영하며 육아, 코칭,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과 세미나 및 집필
？ 강연과 책은 바로 사용할 수 있고 감동과 웃음을 주는 것으로 호평.
저서로는 『더 이상 화내지 않는! 이것만으로 아이가 변하는 마법의 “한마디“』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이의 능력을 키워주는 부모의 조그만 습관』 (學陽書房). 공저로는『』칭찬법』 』야단치는 법』 』가르치는 법』을 알 수 없을 때 읽는 책』이 있다.
블로그 『히다마리일기』 http:/yaplog.jp/hi-damari/


역자 : 권효정
고려대학교 원예학과 졸업 후 일본 문부성 장학생으로 큐슈대학교와 치바대학교에서 유학. 8년간 효고현립대학에서 자연환경과학과 전임강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 일본에서 결혼, 출산 후 아이가 만 2살일 때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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