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을 전하는 정신과 이야기1
양의에서도 항정신병 약물의 개발 역사가 이제 겨우 60년(1952년)이라고 했습니다. 정신분석 이론이 정신질환을 다 해결해낼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을 때입니다. 현재까지 항정신병 약물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약물치료에서도 약물을 두려워하며 조심스럽게 다룰 줄 모르는 의사는 광의(狂醫)라고 소설동의보감에서 이미 얘기했습니다. 약물 부작용이 없도록 감량으로 약물조절을 할 생각이 없는 전문의는 의사생활을 그만두는 게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도 더 나을 것이라고까지 표현했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저자 : 권영탁
권영탁은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과 의과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군 군의관으로 제대했다. 서울대학병원 정신과, 신경과 전문의 취득 후 안양정신병원 과장과 권영탁신경정신과의원장으로서 한국정신과의원장을 거친 후 밝은마음정신과의원장과 의료법인 보령엘피스병원장, 21세기한일병원 부원장을 지냈다. 현재 의료법인 해안병원장을 거쳐서 안산연세병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많은 정신과 환우와 가족들로부터 사랑받은『정신분열병을 이겨낸 사람들』과 『회복의 정신병원 이야기』그리고 수필집 『사랑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그대 사랑만으로는 안 된다 하는가』등이 있다.
정신과 환자들의 결혼과 임신
치매와 정신병적인 상태에서의 불면증
환자들의 병명을 파악함이 필요함
가을바람(병원생활)
두 번째로 왕자봉(519m)을 다녀와서
주치간호사(주치보호사, 주치복지사)
치료적 공동체를 위한 재출발(항정신병 약물, 주치간호사, 치료적 공동사회)
밤에 정신병으로 입원한 환자의 경우(2년6개월 전 상황이나 간호사라면 이를 알아야 상황대처 가능함)
치료적 공동사회(치료적 공동체=Milieu Therapy=Community Psychiatry)
장기간 지속되는 극심한 우울증상태는?
약물 단상-약물 조절은 각 개인에 따라 다 다르고 하나의 예술이다(사례 36)
항정신병약물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지연성운동장애)
지연성이상운동증후군(Tardive syndrome: TS)
이미 클로르프로마진, 클로자핀, 쿠에타핀, 솔리안, 자이프렉사, 젤독스를 복용 중이라면…
정신과 의사로서 본 조현병의 최단, 최상의 치료는?
메칠페니데이트(페니드, 콘서타)를 복용 중인 청소년들에게
ADHD 치료약 스트라테라 자살충동 위험?- 브레인온 ADHD치료
부자유친[父子有親]
조울병에서 단약 시도를 권하지 않는 전문의를 만나는 불운한 분들께
약물 감량으로 정상생활로 복귀한 환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과용량 처방을 일삼는 정신과의사 바로잡기 운동)
개별 사례관리
정신분열병 환자와 함께한 백두산 기도회
정신과 치료 1년만에 20kg가 늘어난 처녀
불편함 속에서의 진실
부작용 해소제-벤즈트로핀(코젠틴), 프로시클리딘(프로이머, 파로마), 트리헥신(알탄)
아! 클로자핀
약물 교체와 감량으로 인한 재발에 대하여
ㅇㅇㅇ병원 소아정신과(전인적인 치료에 대한 이해)
항정신병 약물은 뚜렷한 효과가 있을 때만 복용하는 약물입니다(Tardive Dyskinesia 지연성운동장애를 피하는 방법)
지연성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