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아지, 탐탐이와 제제. 3 유기견 또 입양하다
저자는 수년간 고민하다 유기견을 입양했다. 녀석은 추운 겨울, 서귀포시 서호동 다리 밑에 버려졌다고 했다. 지독한 감기에 걸려있었고 큰 개에 얼굴을 물려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생후 4개월이라 추정되던 암컷 믹스견. 녀석에게 ‘탐탐’이란 이름을 지어줬다.
3개월 뒤 동배견이었던(남매견) 수컷 녀석을 입양한다. 당시 두 마리를 키우기가 버거울 것 같아 망설이며 탐탐이만 입양했었다. 계속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될 수 있던 상황이었으나 다행히도 녀석은 무사히 살아있었다. 녀석에겐 ‘제제’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렇게 다견가정이 되었다.
저자 : 홍난영
도서출판 탐탐일가 대표. 작가이자 늦공부를 전투적으로 하고 있는 프로공부러(30년어치의 공부할 꺼리가 계획되어 있다). 녹취가 적성에 딱 맞는 프로녹취러이기도 하다. 환갑까지 전자책 100권을 쓰는 게 목표.http://welikenoodles.com
프롤로그
등장 캐릭터
산책이 좋아요
한 마리 더 입양하다
다견가정
강아지 스트레스
목욕 DAY
똥칠
둘이 산책
똥쟁이 쉬쟁이
수컷 중성화 수술
중성화 수술(2)
단독 산책의 힘?
엘리베이터는 점검 중
배변에 예민한 강아지
진격의 넥칼라
똥꼬를 지켜줘(고환 염증 수술)
압박붕대, 벗겨지다
자존감의 문제
더 작은 손수건
동물병원
간식
우리 똥강아지들
1차 예방접종 & 심장 사상충 약
제제, 또 제제
아름다운 풍경
탐탐이의 자리를 사수하라
노즈 워크용 담요 제작
벚꽃 강아지
수제 간식
탐탐, 살아나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