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의 유혹
- 저자
- 여희
- 출판사
- 정글
- 출판일
- 2016-03-15
- 등록일
- 2016-08-1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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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추! [절정 없는 남편과의 관계에 지칠 대로 지쳐버린 그녀의 또 다른 유혹이 시작된다.]
"사모님 가슴이 빨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가 입술을 떼어내며 말하곤 곧바로 그녀의 목덜미에 입을 맞췄다. 그리곤 손으로 주무르던 가슴을 강하게 빨아들였다. 그의 혀가 꼭지를 문지르자 짜릿한 전율이 온몸을 휘감았다. 그와의 섹스는 이렇게 가슴을 빨아주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자극을 선사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빨고 있는 그의 얼굴을 꼭 끌어안았다. 좀 더 강하게 빨아주길 바라는 몸짓이었다. 커다란 유방이 마치 그에게 빨아 달라 애원하기 위해 있는 것만 같았다. 그는 손을 채우다 못해 넘치는 유방을 입 안에 가득 담기라도 하려는 지 몇 번이고 계속해서 입을 벌려 가슴을 빨아댔다.
유두를 꼬집어 올릴 때면 고통에서 오는 묘한 쾌감에 정신이 아찔해질 지경이었다.
그녀는 더 강한 자극을 찾아 그의 손으로 가슴을 내밀었다.
"하아앙.."
손톱으로 유두를 긁어주니 그녀의 입에선 음란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쉴 새 없이 주무르고 빨아대는 통에 다리사이가 금세 젖어들었다.
"아, 자기. 나 아래가 뜨거워 미칠 것 같아.."
그녀의 재촉에 가슴을 핥던 그의 입술이 유두에서 떨어졌다. 그는 아쉬운지 한 번 더 유두를 강하게 빨아들이곤 좀 더 얼굴을 옮겨갔다. 검은 숲을 지나 그의 혀가 뱀처럼 조금씩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감질 나는 애무에 그녀는 몸을 사정없이 꼬기 시작했다.
"아앙.. 핥아줘.. 하앙.."
그의 혀가 부풀어 오른 돌기를 건드리자 그녀가 허리를 튕겨냈다.
"좋아.. 어떡해.. 좀 더.. 좀 더.."
그의 혀는 날렵하게 움직이며 입구와 돌기를 차례로 건드렸다. 입구를 맴돌던 혀가 구멍 속에 들어갔다 나올 참이면 그녀는 음란하기 짝이 없는 신음을 터뜨렸다.
그는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어 은밀한 곳을 드러낸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