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상사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지원은 직장 상사의 더러운 계략에 빠져들어 몸을 허락하고 만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그녀는 나쁜 상사의 협박에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는데!
초여름의 어느 날 박지원은 불연 한기에 몸을 떨며 서교빌딩을 올려다봤다. 박지원의 주위로 바쁘게 출근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무심하게 그녀를 지나쳐 갔다. 시간은 7시 30분을 조금 넘고 있었다. 박지원은 입술을 깨물었다.
‘그런 일이 있은 뒤 도대체 어떻게 출근을 해서 그 사람들을 다시 대할 수 있을까?’
박지원은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떨구며 분한 마음에 두 주먹을 꼭 쥐었다.
저자 : 미스터슈가
S로맨스의 20~30대 초반 남성으로 이루어진 작가군.
과격한 19로맨스 보다는 섹시하지만 달콤한 스토리를 추구한다.
20대, 30대 남성이 원하는 판타지, 취향, 섹스 등등… 미스터 슈가가 선사하는 달콤하고 섹시한 이야기 속으로!
1. 영업부의 노예
2. 책상 밑의 여직원
3. 대리님과 야릇한 카풀
4. 과장님과 비밀관계
5. 오피스 와이프와 첫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