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화왕전>은 조선 후기에 이이순(李？淳)이 지은 가전체 소설로 저자의 문집인 《후계집(後溪集)》에 들어 있다. 모란의 일종인 요황(姚黃)은 낙양 출신으로 자태가 아름다워 임금으로 추대되었다. 임금은 모란의 또 다른 종류인 위자(魏紫)를 왕후로 삼고, 작약(芍藥)을 광릉(廣陵)에서 찾아 재상으로 삼았다. 작약이 숨어 있는 인재인 매화, 대나무, 국화를 추천했지만 국화는 오지 않았는데……

저자소개

저자 : 이이순
이이순(李？淳. 1754.영조 30∼1832.순조 32)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치양(穉養), 초자는 비언(斐彦), 호는 후계(後溪)ㆍ만와(晩窩)ㆍ긍재(兢齋)ㆍ육우당(六友堂)ㆍ육우헌(六友軒)ㆍ기은(杞隱). 경상북도 봉화 출신. 이황(李滉)의 9세손으로, 구몽(龜蒙)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김택동(金宅東)의 딸이다. 6남 2녀 가운데 차남으로 6형제 중 유일하게 현감벼슬을 했으며, 형제 중 문장이 가장 뛰어났다. 문집으로 《후계집(後溪集)》이 현전하며, 작품으로는 <화왕전(花王傳)>과 <일락정기 一樂亭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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