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색(色)

색(色)

저자
여희
출판사
정글
출판일
2015-08-17
등록일
2016-08-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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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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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강추! 『아무도 모르는 그녀들의 은밀한 성생활(색을 원하는 그녀들의 이야기)』

현진이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가 기분 좋은 목소리로 부르짖었다.
"엄청 꽉 조이는데.. 이게 그렇게 좋냐?"
"좋아.. 좋아.. 좀 더.. 좀 더 격렬하게 찔러주세요.."
그녀가 내짖는 교성에 두 남자의 페니스가 불끈거렸다. 두 사람의 행위를 더 지켜볼 수만은 없었던 진우가 그녀의 입안으로 다시 한 번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렇게 좋으면 이쪽에도 주지."
위 아래로 찔러오는 감각에 금방이라도 정신이 날아가 버릴 것만 같았다. 입술 사이로, 다리 사이로 끈임 없이 체액이 흘러내렸다. 가슴을 주무르는 현진의 손놀림에 절로 허리가 움직여졌다.
좀 더 능욕당하고 싶다. 좀 더 격렬한 움직임으로 자신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이 크고 단단한, 뜨거운 물건들에 밤새고 더렵혀지고 싶었다. 완전하게 점령당하고 싶었다.
"이거 실은 에로배우인 거 아니야? 완전 야동이 따로 없는데?"
따뜻한 입 속의 온도와 적당히 페니스를 적시는 타액에 기분이 좋아진 진우가 좀 더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말했다.
"아.. 진짜 끝내준다.. 엄청 조이는 게 이대로 싸고 싶어지는데.."
현진이 한껏 느끼는 표정으로 뱉어낸 말에 진우가 허리놀림을 멈추고는 현진의 움직임을 제지했다.
"이번엔 내 차례다."
현진이 아쉬운 표정으로 피스톤질을 중단하곤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진우가 그녀의 허벅지를 자신의 다리 위에 걸친 뒤 페니스를 찔러 넣었고, 현진은 그녀의 손을 끌어당겨 자신의 페니스를 주무르게 만들었다.
"가슴에.. 끼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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