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게르 단스케(이것이 안데르센이다 7)
슈퍼히어로가 나라를 지켜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홀게르 단스케(Holger Danske)》는 나라를 지켜 주는 슈퍼히어로, 다시 말하면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영웅은 이미 전투를 마치고 잠들었기 때문에 요즘 슈퍼히어로처럼 요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나라가 위험에 처하면 잠에서 깨어나 나라를 지킬 겁니다. 안데르센은 이 영웅 이야기를 세련되고 아름답게 풀어냅니다.
■ 디지털로 만나는 수준 높고 다양한 클라식 일러스트레이션
<이것이 안데르센이다> 시리즈에는 ‘일러스트 황금기’ 시대의 그림들을 엄선하여 실어 여러 삽화가의 그림을 함께 감상하며 안데르센의 문학적 표현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 시리즈로 안데르센의 진짜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전자책(e-Book)으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저자 :
안데르센은 민담이나 전설을 바탕으로 삼지 않고 순수하게 자신의 상상만으로 동화를 쓴 최초의 작가입니다. 안데르센의 새로운 접근은 아동 문학 장르의 개념 자체를 바꾸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안데르센의 번쩍이는 독창성은 이후로 쏟아져 나온 많은 문학 작품과 작가에까지 영향을 주었습니다. 찰스 디킨스, 오스카 와일드, 에드거 앨런 포, 라이먼 프랭크 바움, 루이스 캐럴, 러셀 호번 등 수많은 훌륭한 작가들 그리고 예술가들이 안데르센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많은 작품의 영감이 되고 있습니다.
역자 :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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