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말과.... 1
화정은 20대 시절, 첫사랑이었던 진태와의 첫 관계에서 덜컥 임신하게 되나, 진태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녀를 떠난다. 그녀는 아이를 지우러 찾아간 병원에서 강훈을 만나고, 강훈은 그녀의 사정을 모두 알면서도 그녀와의 결혼을 결심하는데….
“이혼녀는 안 된다. 이혼녀는….”
“사랑하려고 노력했어요. 사랑은 노력으로 되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노력했어요. 누군가 사랑을 해야 한다면, 그게 당신이었으면 했는데…. 미안해요.”
그녀의 아들 위현성과 그의 첫사랑 주나영, 그리고 그런 위현성을 사랑하는 장윤주의 삼각 러브스토리.
저자 :
그 어느 해 벚꽃 날리는 봄날 태어났으며
상상하기를 즐겨하고 이야기를 좋아하고
아이스크림처럼 차가우면서도 달콤함을 좋아한다.
‘로망띠끄’와 ‘단미그린비’에서 가끔 연재한다.
프롤로그
1. 심란한 마음
2. 정환과 나영
3. 우리 사귀는 사이 맞죠?
4. Step By Step
5. 흔들리는 마음
6. 기우는 마음
7. 안 된다. 이혼녀는….
8. 김소영 (1)
9. 주진태
10. 주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