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꿈. 6
낙하산이 좋아 특전사에 자원입대하고, 복무 중 27부대로 전출되어 대통령 경호원으로 발탁된 특이한 이력의 최대왕. 4년 근무를 마치고 사회로 나온 그는 특이한 구직광고를 보게 되는데….
“남자한텐 목숨보다 소중한 게 있어. 어떤 미친놈들은 그게 사랑이라고 그러고 약간 덜 미친 놈들은 명예와 자존심이라 그런다.”
“캡틴은 뭡니까? 그게?”
“꿈이다.”
“남자의 꿈입니까? 그게 뭐예요? 도대체!”
“마지막 순간까지 프로페셔널답게 살다가 가는 거. 내가 목숨을 거는 건 이거 딱 하나야.”
천재적인 추리력의 소유자 김준과의 우정, 그리고 초미녀 수지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이규형의 야심작.
저자 :
소설 ‘청춘스케치’로 베스트셀러군에 진입, 그 ‘청춘스케치’로 흥행 랭킹 1위를 기록한 영화감독.
대학 재학시절에 오리지널 ‘사랑만들기’로 데뷔한 이래 소설가와 영화감독, 방송작가, 시나리오작가, 르포라이터, 카피라이터, 작사가의 직함으로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었다.
장편소설 ‘어른들은 몰라요’를 88년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려놓은 후 어느 날 갑자기 일본 유학길에 올라 3년 만에 자타가 공인하는 일본통 칼럼니스트가 되었다.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청춘스케치’, ‘어른들은 몰라요’, ‘블루스케치’ 등이 있고, 시사칼럼집 ‘세계를 보면 한국이 보인다’, ‘일본을 알고 싶다 Ⅰ, Ⅱ’ 외 다수가 있다.
13. 약속해!
14. 동경지검 특수부
15. 휘파람새
16. 쿠데타 연습
17. 한국인 VS 일본인
18. 핫라인
19. 고베 특공대
20. 남자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