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엄마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이다. 이유가 있다. 발음하기 가장 쉬운 말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아쉽다. 논리가 아닌 감성이다. 넓고 깊은 사랑이 본질이다. 살면서 애틋한 감정을 가장 많이 느끼는 대상이다. 엄마를 부르고 시간이 지나면 엄마, 아버지로 불린다. 내용은 유명한 작가가 쓴 것이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대목은 눈물이 난다. 소설이 아닌데 소설 같고 동화처럼 풍요롭다. 그래서 진솔하고 애처롭다.

여자는 살갑게 엄마로 부르지만 남자는 아버지라 단단하게 부른다. 아버지는 엄마처럼 따뜻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뜻한 것을....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자녀에게 들려주어도 좋고, 어렴풋이 멀어져가는 것을 기억의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작은 감동이 아픔을 잊게 해준다. 아니, 아픔이 없어지지 않는 한 엄마. 아버지는 옆에 있을 것이다. 최소한 기억에서 떨어지지는 않는다. 아픔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행복과 사랑이 늘 옆에 있었다. ----------------

--- 큰 제목은 『호호호 핼비』다. 시리즈는 총 12개로 이루어졌다.--- 시리즈의 제목은 「1월 (엄마 아버지), 2월 (부부), 3월 (사랑), 4월 (지혜), 5월 (교훈), 6월 (선생님), 7월 (배려), 8월 (친절 감사 겸손), 9월 (도전), 10월 (극복 신뢰), 11월 (효도), 12월 (기도)」로 나누어진다. ---

저자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거의 대부분이 미상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음이 따뜻한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좋은 사람을 만나면 좋은 기가 서로 소통한다.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며...... (좋은 단어를 말할 때는 얼굴 모습도 좋아지지만 부정적인 단어를 말할 때는 얼굴이 일그러진다. 이 책은 좋은 단어를 거론하는 것보다 좋은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이 기분이 좋아진다. --- 읽다보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나도 모르고 눈시울이 불거질 때도 있다. 교훈이나 지혜를 읽을 때면 에너지가 느껴진다. 사랑을 느끼고 감사, 친절을 생각하게 된다. 좌절을 겪고 있는 독자는 ‘역경’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학생은 물론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다. --- 모든 사람이 쉽게 읽을 수 있다고 하여 깊이가 없는 것이 아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재미와 향긋한 미소 그리고 가슴에 진동을 느낄 수 있다.--- 글을 모우면서 정리할 때 내내 행복했다. 그 마음을 독자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