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환경 개조론
- 저자
- 김오식
- 출판사
- 한중일영 한자센터
- 출판일
- 2012-10-12
- 등록일
- 2013-08-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산마다 지하 저수터널(즉. 지하 터널 댐)을 건설하여 여름철의 강수량을 저수하는 것이다. 직경 10m 및 길이 500m의 지하터널 3개로써도 2천인의 읍면인 급수량을 충족시킬 수 있다. 지하철건설에 투입한 건설 중장비를 활용할 수 있다. 전국의 2,500여 읍면을 대상으로 한다면 7,500여 개의 지하터널 댐으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산에는 광산이 많지 아니하므로, 지하터널 댐의 수질 관리가 쉽다. 지하터널 댐의 바닥과 측면만을 콘크리트로 봉입하여 누수문제에 대처하고, 입구와 출구사이를 경사지게 하면 펌핑하지 않아도 된다. 지하터널 댐은 홍수피해를 줄이면서 동시에 한발 대안이 되기도 한다. 100년 이상의 안목과 비전으로 전망한다면 우리의 국토에 최적인 대안이 된다고 제시한다.
방방곡곡에 지하 저수탱크(L50m×W50m×H10m)를 건설하여 저수하게 되면 한발에 대한 대안이 된다. 설치장소는 1930년대부터 건설되어 지금은 저수능력이 50% 이상 상실된 농업용 소류지(못)와 그 부근으로 한다. 콘크리트 지하저수 탱크로 설치하고, 상부에는 50cm 이상의 흙을 덮어 농토 등의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방방곡곡의 지하저수 탱크는 당연히 가뭄 피해를 줄이면서도 홍수피해도 줄일 수 있다고 제의한다.
다도해의 수많은 도서 지역에 대한 한발 대책으로서는 반-지하 저수 탱크(L30m×W10m×H10m)를 섬마을마다 약간 고지대의 산허리에 건설하여, 여름철의 흘러가 버리는 강수량을 저수해 두는 것이라고, 한국 대통령의 치산치수(治山治水)의 대안을 세밀히 제시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