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적답사와 함께 읽는 소설 삼국지 제3권
이 책은 저자 유현민 소설가가 삼국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삼국지를 좀더 실감나게 읽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삼국지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을 답사한 후에 쓴 것으로, 모두 10권으로 되어 있다.
광활한 대륙에서 호개 넘치는 기상으로 영토 싸움을 벌였던, 위 촉 오 삼국 시대의 인물은 물론, 사건의 배경이 되었던 곳의 사진을 적재적소에 담아 놓아 현장에 가서 인물을 만나고 사건을 체험하는 듯한 실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성은 대부분 우리 한반도의 크기와 맘먹는다. 그런 성을 자그마치 아홉 군데(섬서성, 호북성, 호남성, 하북성, 하남성, 강소성, 사천성, 감숙성, 안휘성)를 돌아다니며 현장 취재를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삼국지 주요 인물에 대한 평을 새롭게 하여 줄거리 중심으로 읽는 독서 차원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새로운 평역의 소설이다.
조조와 관운장의 만남 / 4
■삼국 유적 답사기-허창許昌을 가다 / 9
관운장, 유비의 소식을 알고 조조를 떠나다 / 31
5관문을 지나 낙양으로 / 48
손책 죽고 손권이 강동의 주인 되다 / 71
관도싸움 / 84
■삼국 유적 답사기-관도官渡를 가다 / 94
조조, 동작대를 세우다 / 98
■삼국 유적 답사기-업성?城, 동작대銅雀臺를 가다 / 102
위기에서 벗어난 유비, 서서를 얻다 /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