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과 록펠러 미국 산업사는 재벌의 역사
흔히 “제이피모건의 지난 170년사를 알면 미국 금융과 경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제이피모건이야말로 미국 금융계를 지배해온 최대 실력자였다. 금융 이외의도 철도, 철강, 통신, 영화 산업 등 실물경제에서도 패권적 지위를 행사해온 실세였다. 한 마디로 그는 미국 근대 산업사 그 자체였다. 동시대의 록펠러 또한 예외가 아니다. 트러스와 카르텔로 독과점 역사를 연 인물이다. 독과점과 개방이라는 두 상반된 단어는 자본주의가 있는 곳에는 항상 치열하게 대립되고 있는 숙제이다. 이 두 사람으로 대변되는 미국 산업사 곧 재벌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한번 살펴보자.
판권 페이지
지은이
머리말
1. 제이피 모건의 등장
2. 미국 근대 산업사는 곧 철도산업의 역사다
3. 모건, 로스차일드와 손잡고 노던증권 설립하다
4. 모건, 에디슨과 손잡고 GE를 탄생시키다
5. 제이피모건, 카네기철강 거져 손에 넣다
6. 모건, 구제금융 제공하며 중앙은행 역활하다
7. 록펠러 등장하다
8. 록펠러, 스탠더드오일 설립으로 정유업계 장악하다
9. 록펠러, 미국 최초의 트러스트를 결성하다
10. 금융자본주의가 득세하다
11. 대공황, 헐값 기업인수로 막대한 이익 챙기다
12. 미국 산업을 양분한 두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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