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등학생 자녀의 공부를 봐주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참고서와 인터넷을 뒤지며 공부한다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공부가 어렵다는 아이를 돕기 위해 막상 펼친 교과서는 자신이 배울 때와는 내용이 상당히 다를 것이다.
길어진 질문과 어려운 단어, 왜 그런지에 대한 질문은 어른도 당혹스럽게 만든다.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아이만 나무라서는 안 되는 이유다. ‘교과서를 믿지 마라’ 책을 통해 본 현행 교과서 논란은 무엇이며, 어려워하는 교과 내용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그 방법을 집중 조명해본다.

본 내용은 조선매거진이 발행하는 종합여성지 <여성조선>에 실린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저자소개

목차

01 초등교육 과정연구모임
지나치게 어렵고 많은 내용,
체계 없는 교육체계 개선 필요

02 교육과학기술부
발달 과정에 따라 필요한 내용,
더 쉽고 재밌는 교과서를 목표로 할 터

03 교과서와 공부, 학교생활까지
모든 것이 새로운 1학년

04 글 분량이 늘고 내용이 어려워져
교과 수준이 높아지는 2학년

05 새로운 과목들이 수두룩이
새로운 교과가 추가되는 3학년
꼭 지켜야하는 예방 키워드 


06 개념의 확장과 양적 증가로
공부 양이 많아진 4학년

07 사회 과목이 집중적으로 바뀌고
교과 이동으로 결손우려되는
5학년/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