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판타지라는 것은 어쩌면 가장 이상향이거나 가장 최악의 상황을 그려내는 상상력을 쓰는 도구일지도 모릅니다. 아주 편리한 도구입니다. 언제든 글로서 나의 모든 것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죠.

백번 듣는 거 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 말 그대로입니다. 보시고 느끼시면 됩니다. 모든 인간은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감성이란 것은 글을 쓸 때 아주 중요합니다. 저는 힘이 들었을 때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글에 힘이 든다는 것이 느껴질까 두렵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힘이 들 때는 힘이 드는 일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인생의 한 가지 특별한 일은 백가지 평범한 일에 비해 부족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평범함으로 인해 특별한 것입니다. 그 점을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저자소개

목차

목    차

서막.(시작하는 장) 1

1장. 여행길 14 

2장. 마족의 피(부제: 방랑시인) 54

3장. 슬라임 파티 126

4장. 판도라의 상자(부제 :생명의 실타래) 175

5장. 가출 대소동 223


6장. 도리스 레싱의 수제자(부제: 요리대회) 239

7장. 배반의 전주곡 248

8장. 필란자이의 힘(부제: 의장의 첫사랑) 261

9장. 무투대회를 향해 가는 길 286

10장. 소문(부제: 실험의 끝)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