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고 등대로
1927년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가 발표한 장편소설로 자전적인 요소가 강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램지 부처는 바로 울프의 부모, 줄리아와 레슬리 스티븐을 모델로 하고 있다. 작품의 구조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창(窓)’ 은 헤브리디스 제도의 여름 별장에 모인 램지 가족과 그들의 손님들을 그리고 있으며, 2부 ‘세월은 흘러서’ 는 모더니즘 화법이며 시적인 산문으로 상징적으로 묘사된다. 3부 ‘등대’ 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별장에 모여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 : 버지니아 울프
애덜린 버지니아 스티븐 울프(Virginia Woolf, 1882년 1월 25일 ~ 1941년 3월 28일)는 20세기 영국의 모더니즘 작가이다.
1882년에 당대 저명한 문필가인 레슬리 스티픈(Leslie Stephen)과 줄리아 덕워스(Julia Duckworth) 사이의 세 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부모 모두 재혼인 관계로 첫 결혼의 자녀들까지 모두 여덟 아이였다. 1895년, 13살 되던 해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울프는 최초의 정신이상 증세가 나타났다. 1897년,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역사학과 그리스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1904년 아버지의 사망으로 울프는 두 번째 정신이상 증세를 보여 투신자살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1912년 레오나드 울프와 결혼하고 1915년에 가장 극심한 발작을 일으킨다. 1941년 3월 28일 우즈 강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행방불명되었는데, 강가에 울프의 지팡이와 발자국이 있었다. 그녀는 호주머니에 무거운 돌을 집어넣고 우즈 강으로 걸어 들어감으로써 일생을 마감했다. 허탈감과 환청, 정신이상 발작에 대한 공포심 등으로 자살하지 않았나 추정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출항(1915)》,《밤과 낮( 1919)》,《댈러웨이 부인(1925)》,《등대로(1927)》,《올랜도(1928)》등이 있다.
Part1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Chapter 11
Chapter 12
Chapter 13
Chapter 14
Chapter 15
Chapter 16
Chapter 17
Chapter 18
Chapter 19
Part2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Chapter 6
Chapter 7
Chapter 8
Chapter 9
Chapter 10
Par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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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3
Chapter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