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밥
유쾌한 음식 여행자의 발랄한 미식 로드!
배낭여행자의 식도락 기행『여행자의 밥』. 여행지의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공기를 마시며, 시각과 미각의 기쁨을 찾아 떠난 유쾌한 미식여행자의 기록이다. 작은 마을의 축제와 재래시장에서 시작되는 이 여행기는 여행지마다의 특별한 식사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비교하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즉석에서 살아 있는 목을 따고 털을 뽑아주는 말레이시아의 재래시장, 한입 살짝 깨물자마자 귓속까지 얼얼해지던 벨리즈의 하바네로 고추, 불가리아에서 눈곱만 떼면 당장 달려가 사먹었던 바삭한 페이스트리 바니차 등의 맛깔나는 이야기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카툰으로 재미를 더했다. 맛집 지도 없이 무작정 떠난 자유롭고 유쾌한 미식 여행으로 떠나본다.
세상에 이런 맛이! - 불가리아
1. 낯선 곳, 낯선 아침밥
2. 샐러드 대표 선수 등장!
3. 육식주의자, 천국을 만나다
4. 하얀 치즈 줄까, 노란 치즈 줄까?
5. 주인공 납시오! 불가리아 요거트
6. 세상에! 허브가 널렸어요
7. 불가리아에도 김치찌개가?
8. 장미 축제에 취하다
9. 술 마시고 해장하고
10. 터키의 흔적을 찾아볼까나
11. 쭈볏쭈볏 시장 한 바퀴
오늘은 또 뭘 먹지? - 신장위구르
1. 여기도 낭, 저기도 낭
2. 소원 성취, 원조 양꼬치!
3. 당신에게선 양내음이 나네요
4. 국수 한 그릇 하실래요?
5. 속풀이엔 국물이 최고지
6. 소젖? 양젖? 낙타젖?
7. 올드 시티에서 차 한잔
8. 나에게 단 것을 달라
9. 너희들마저도 양고기냐
10. 유목민의 집을 엿보다
11. 청포도의 천국으로
12. 꿀 같은 맛 하미과
세계라는 커다란 식탁 - 말레이시아
1. 밥에서 코코넛 향기가?
2. 얼큰한 국물이 땡기는구먼
3. 마성의 음료에 중독되었어요
4. 말라카에선 노냐 음식을
5. 말레이시아에서 딤섬이라니
6. 힌두 사원에서 밥을 얻어먹다
7. 더워, 더워, 더워! 첸돌
8. 복작복작 호커 센터
9. 판단 향기 솔솔솔
10. 매력 만점 재래시장 구경
11. 몸보신 한번 해볼까?
12. 틈만 나면 홀짝홀짝
배꼽 시계 차고 출발! - 벨리즈
1. 구수한 그 맛, 라이스 앤 빈스
2. 아침부터 넘치는 칼로리
3. 엉덩이 들썩들썩, 가리푸나 파워
4. 전설 속의 마야인을 만나다
5. 덥다 더워~ 시원하게 원샷!
6. 푸짐푸짐~ 길거리 간식
7. 공포의 매운맛! 눈물 찍, 콧물 쏙
8. 캬, 이게 바로 손맛이구나!
9. 메노나이트를 아시나요
10. 축하해요, 독립기념일!